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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6 09:44:52
  • 최종수정2015.11.26 09:44:5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의 일원으로 친정엄마 맺어주기 협약식을 맺어 1:1 친정엄마 역할로 다문화가족의 아이를 돌봐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문화여성이 아이를 동행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업에 참여하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단체회원들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회 수업시간마다 평균 15~20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식 양육법, 알짜배기 육아정보들을 알려주며 다문화가정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도움을 제공해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 아이 돌봄 서비스 덕분에 센터를 찾는 다문화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안히 교육받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단체의 도움만 받을 것이 아니라 여성단체협의회의 일에 다문화센터에서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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