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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5 15:19:38
  • 최종수정2015.11.25 15:19:38
[충북일보] 꽃동네대 학생들이 노숙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내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꽃동네대는 '행동하는 사랑의 복지전문가'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노숙인방문사업인 '꽃스테이션'을 지난 24일 밤 8시부터 서울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모금해 온 기부금으로 내복을 구입하여 약 50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꽃동네대 '꽃스테이션'은 매주 1회 대전역과 2주에 한번씩 서울역을 방문해 노숙인들에게 빵과 커피, 생필품 등을 나눠주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은 재학생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한솔 (사회복지학부)씨는 "이번 봉사활동이 긴 시간 준비한 만큼 보람된 시간이었다"며"특히 쌀쌀한 날씨에 내복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나눠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고 다음 봉사도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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