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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및 사례관리팀 연석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5.11.24 11:55:09
  • 최종수정2015.11.24 11:55:0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성폭력·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24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 및 사례관리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증평군을 비롯하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연세병원, 여성단체협의회, 지역아동센터, 충북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 관련시설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 위원회이다.

회의에서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활동사항과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학교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아동지도 제작, 아동·여성·청소년 보호 캠페인전개, 폭력예방통합교육추진 등 다양한 지역연대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관계기관의 당면사항에 대해 토의한다.

군은 지역연대를 통한 지역차원의 종합적 접근을 통해 아동·여성이 안전한 지역만들기라는 본질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위한 민·관 협력의 공동대응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질 높은 대응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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