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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4 09:44:45
  • 최종수정2015.11.24 09:44:4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겨울철을 맞아 주요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27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동절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건축 연면적 1천㎡이상의 건축 공사장, 장기중단 방치건축물, 노후·불량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62곳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으로 이뤄진 점검반 7명이 대상 시설물을 기간 동안 전수 조사한다.

점검대상은 공동주택 30곳, 다중이용 27곳, 공사 중인 곳 5곳이다.

중점점검사항은 기존건축물의 균열, 기울기, 침하상태 및 진행 여부, 대형건설현장 가설울타리, 안전보호망 설치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굴착공사장 등 주변 안전시설 설치의 적정성 여부, 공사관계자의 상주여부와 안전교육실태, 동절기 재해위험 방치 여부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자체점검반 편성, 수시, 정기점검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사항 및 개선할 내용은 관리주체 및 시공자에게 설명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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