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23 10:37:39
  • 최종수정2015.11.23 10:37:3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학교'를 23~27일 다목적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군은 사회적기업가의 경영능력 강화와 사회적 업무에 대한 명확한 정립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해 5년째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명이 신청해 1일 2시간씩 5회 교육을 실시한다.

(사)사람과 경제, 사회투자지원재단, 옥천순환경제공동체 등에서 교육을 맡아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를 통한 옥천경제활성화 전략'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업전략''옥천에 필요한 사회적기업 설계전략' 등이다.

마지막 시간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탐방과 관외 우수사회적 기업을 견학한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가치가 넓어졌으면 한다"라며 "기초교육에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이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는 현재, 집수리 등을 하는 ㈜새로이건축(신영환)을 비롯한 7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적기업가 학교 운영으로 1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