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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혁신클러스터 사업 본격화

운영위, 추진단장에 임종성 임명

  • 웹출고시간2008.07.23 17:3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임종성 추진단장 임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됐다.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난 6월 충북테크노파크와 지식경제부 상호간 정식협약이 체결된 뒤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이 임종성 추진단장에게 임명장이 수여함으로써 사업수행을 위한 진용을 갖췄다.

오창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반도체, 전기·전자, 전지·소재 등 세 개 분야의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미 반도체 미니클러스터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반도체분야의 운영방안과 향후활동방향을 설정하고 23일 정기회의를 마쳤다.

또한 전기·전자 분야는 24일, 전지·소재 분야는 30일로 첫 번째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창혁신클러스터사업의 기대효과는 2007년 기준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는 8%의 충북지역내 총생산을 차지 하지만 2017년에는 14%까지 증가할 것으로 도내경제관계자들은 바라보고 있다. 또한 생산량은 연평균 27%, 수출은 17%, 그리고 고용은 2%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창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을 총괄책임지고 있는 임종성 추진단장(충북 테크노파크 원장)은 “우리 추진단은 IT부품 글로벌 공급기지 구축의 비전 달성을 위한 부품업체의 대형화·전문화, 연구개발 역량의 강화, 부품 수출역량 제고를 목표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한 혁신기반 구축, 미니클러스터 활동을 통한 혁신환경 조성, 혁신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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