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생들, 금융 연구논문 공모전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5.11.19 17:56:13
  • 최종수정2015.11.19 17:56:14
[충북일보]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금융관련 연구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일 충북대는 법학전문대학원 안종국(6기)·배상아(7기)·이현정(7기)·남주미(7기)씨가 지난 5일 한국은행 주최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은행 총재상(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충북대 대학원생들은 '비금융기관의 전자지급 결제대행 서비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제출했다.

우수상을 받은 대학원생들은 "일반대학원생들과 경합해야 했기 때문에 전문대학원생들에게는 다소 불리한 면이 있었다"며 "특성화 분야에 대한 열정과 송종준 교수의 탁월한 연구지도로 수상이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