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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요양보호사’ 위탁 교육

“어르신 간병 걱정 마세요”

  • 웹출고시간2008.07.23 20:3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고령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요양보호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2008.7.1 시행)에서 장기요양급여수급자 등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국가자격증 제도로 노인의료복지시설이나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충북농협이 청주 중부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40명이 참가해 오는 9월 23일까지 240시간에 걸쳐 '요양보호사' 자격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 등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또 충북농협은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자에 대해 교육비 32만2천원(70%)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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