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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7 11:33:12
  • 최종수정2015.11.17 11:33:1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이달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군의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음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을 검토한다.

또, 원활한 법제업무 추진을 위해 이원화된 자치입법에 관한 조례를 일원화 하고 조직개편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음성군 조례규칙 등 공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사전 설명을 받았다.

이밖에도 저소득 노인의 목욕비 중복 수혜를 없애기 위한 △음성군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충북 음성군·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지방자치단체간 자매결연 실시계획안 △가뭄긴급대책 지원계획 성립전 예산 사용승인안 등 모두 13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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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