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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스코프코리아, 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기부금 기탁

  • 웹출고시간2015.11.16 16:54:26
  • 최종수정2015.11.16 17:10:46

16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이시종 지사와 최원근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공상 소방공무원 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더블유스코프코리아가 화재·구급·구조 현장에서 다친 도내 공상(公傷)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16일 대한소방공제회에 충북도 공상 소방공무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최원근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대표, 김충식 충북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도내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최 대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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