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15 14:59:14
  • 최종수정2015.11.15 14:59:14

중국 학생들이 지난 13일 'Culture Fair 2015'에서 연극을 통해 다양한 자국의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중국 황실의 전통의상을 입고 경극 분장을 한 중국 학생들이 어색하지만 자신감에 찬 연극을 선보여 'Culture Fair 2015'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대에 재학 중인 중국 학생들은 지난 13일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Culture Fair 2015'에서 자국의 문화를 자랑할 수 있는 연극을 선보였다.

국가 간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충북대에 재학중인 9개국(말레이시아, 에티오피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인도) 유학생 2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Culture Fair 2015' 대상에는 중국 학생 팀이 올랐으며, 금상은 인도, 은상은 베트남, 동상은 필리핀 학생들에게 각각 돌아갔다. 나머지 국가 학생들은 노력상을 받았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50만원, 금상엔 30만원, 은상엔 20만원, 동상엔 10만원, 노력상엔 5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경연 후 충북대 동아리 민속연구회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마무리를 맺었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