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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3:11:38
  • 최종수정2015.11.12 13:11:3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한국BBS충북연맹 옥천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확산을 위해 14일 오전 10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14회 남부3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남부3군 중·고등학교 학생 33개팀 3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매년 BBS옥천지회에서 인근 지자체 청소년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풋살은 가로 20m, 세로 40m 경기장에 팀당 5명이 출전해 경기를 치른다.

경기시간은 20분씩 2번하며 선수교체는 7명까지 가능하다.

더 많은 득점을 낸 팀이 승리팀이며 만약 무득점이거나 득점수가 같으면 이 경기는 무승부가 된다.

만약, 경기가 무승부로 끝난 경기에서 정규시간외의 시간을 더 소요하게 했을 경우 연장전 시 작전타임은 없다.

이상욱 회장은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도 다함께 하기 위해서 날씨는 춥지만, 대회를 조금 늦게 개최한다"며 "어른들의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를 좀 더 밝고 올바르게 만드는 것 같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지역에는 이 대회를 위해 160명의 학생들이 기량을 펼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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