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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충주시협의회 소화기 400개 전달

6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

  • 웹출고시간2015.11.12 13:56:48
  • 최종수정2015.11.12 13:56:48

새마을금고충주시협의회(회장 윤병환/왼쪽)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조길형충주시장(오른쪽)에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 400개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새마을금고충주시협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 400개를 충주시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평소 화재 등 재난상황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이 위급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간이용 소화기를 보급하게 됐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내 9개 지역금고로 구성된 새마을금고충주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10월 충주시와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체결을 통해 매년 소화기 400대를 기증해 오고 있다.

윤병환 회장(SM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내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는 저소득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과 함께 시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하며 금고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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