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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1 16:33:10
  • 최종수정2015.11.11 16:33:10

충북대 윤여표 총장 등 내외빈이 11일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전자정보대학 '캡스톤 디자인 졸업 작품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든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열렸다.

11일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은 개신문화관에서 '캡스톤 디자인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전기공학부에서 23팀 76명, 전자공학부 55팀 108명, 정보통신공학부 77팀 143명, 컴퓨터공학부의 13팀 41명, 소프트웨어학과의 28팀 82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날 전시회에서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상품화가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작품은 LINC사업단에서 차후 절차를 거쳐 특허 출원을 도울 예정이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은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설계·제작하도록 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캡스톤은 돌기둥이나 담 위 등 건축물의 정점에 놓인 장식, 최고의 업적·성취를 뜻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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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