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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충북, 내년도 적십자회비 목표액 '14억원'

내달 1일부터 62일간 집중모금

  • 웹출고시간2015.11.11 16:30:33
  • 최종수정2015.11.12 13:17:18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이하 한적 충북)는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를 14억원으로 정했다.

모금 선포식은 오는 12월1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열린다.

한적 충북은 11일 지사 회의실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리지침 전달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2016년 적십자 회비모금제도 중 변경된 주요사항을 논의한 뒤 도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적 충북은 내년도 회비모금 목표를 올해보다 1억원 하향된 14억원으로 정했다.

한적 충북 관계자는 "그간 목표액 달성이 부진했고 경기침체 분위기를 감안해 목표액을 하향했다"고 전했다.

모표액 달성을 위해 한적 충북은 도내 45만 세대주와 5만여 기업체, 사업장, 종교단체, 학교 등에 지로용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2016년도 집중모금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이며 세대주에게 고지되는 권장금액은 1만원(전국 통일)으로 결정됐다.

한적 충북은 도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금융기관납부 이외에 인터넷납부, 전화납부(텔레뱅킹), 휴대전화납부(ARS), 편의점납부, 스마트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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