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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1 15:49:06
  • 최종수정2015.11.11 15:49:07
[충북일보] 충북대 기계공학부 조정호(사진) 교수가 ㈔대한용접·접합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철암논문상을 수상했다.

11일 충북대는 지난 5~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발표대회에서 조 교수가 '가변 극성 아크의 알루미늄 용접성 향상에 관한 연구'란 주제 논문을 제출해 철암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인 연구를 통해 아크의 전기 극성에 따라 달라지는 용접성을 발견해 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안 이론을 제시해 기존 이론의 모순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철암논문상은 대한용접접합학회지에 학문적 성과가 높은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용접기술 향상에 기여한 만 40세이하의 신진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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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