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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1 11:17:43
  • 최종수정2015.11.11 11:17:4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에 새로운 여성 라이온스 클럽이 탄생했다.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영동 감고을 라이온스클럽은 헌장 전수식 및 창립총회를 갖고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 박선용 초대 회장 등 회원 25명과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박선용(58·여·사진) 초대 회장은 356-D지구 김광득 총재로부터 라이온스클럽 헌장 및 클럽기를 전수받은 후, 영동 감고을 라이온스 클럽을 지역의 봉사단체로 성장 발전시킨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라이온스의 신념과 긍지를 갖고 국제적인 협력에 동참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적극 참여해 지구본부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클럽에 동참한 회원 25명은 '함께 행복합시다'라는 구호아래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면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전국주부클럽 봉사단 회장을 10년째 역임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남편 주선용씨와의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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