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09 13:45:55
  • 최종수정2015.11.09 13:46:20

성영용(오른쪽) 한적 충북 회장이 9일 지사 회의실에서 김경배 부회장에게 선임증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이하 한적 충북) 부회장이 9일 지사 회의실에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성영용 한적 충북 회장, 조남현 사무처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경배(56) 부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적십자 상임위원(3선)으로 활동했고 현재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1995~)를 맡고 있다.

김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11월8일까지 2년이다.

김 부회장은 "8년간 충북지사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느꼈던 것들과 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을 활용해 성 회장과 임직원, 그리고 봉사원들과 함께 충북지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부회장 이외에도 김동완(56) 재정감독과 오원근(48) 법률고문이 선출돼 2017년 11월8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