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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김장철 성수식품 일제점검 실시

위해요인 개선위해 지속적인 노력

  • 웹출고시간2015.11.08 13:10:59
  • 최종수정2015.11.08 13:10:5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과 즉석판매 제조업소에 대한 시설·설비기준 적합 여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의 청결관리 여부 등 위생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과거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위반내역과 조치사항을 중점 확인하며 점검결과 위반업체에는 행정처분과 추가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인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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