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06 12:29:48
  • 최종수정2015.11.06 12:29:4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공직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5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 교육을 16~23일 장령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부서간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원활하고 발전적인 군정을 이끌고, 주민이 행복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5년째 공무원들의 행태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1조에 100여명씩 6일에 나누어 진행되며, 친절마인드 함양 및 고객 응대법, 소통과 힐링하는 조직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한다.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기당 100여명씩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기간 김영만 군수와 직원간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

김영만 군수는 "업무이야기도 좋지만, 평소에 하지 못 했던 이야기, 생각 등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을 통해 소통과 변화주도의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의식변화를 통해 긍정에너지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