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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5 13:56:35
  • 최종수정2015.11.05 13:56:35

김영만 군수와 이우범 서장이 경운기에 사고예방 경광들을 달아주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쏠라 경광등을 부착했다.

옥천서에 따르면 경운기 야간 시인성 확보로 농촌형 교통사고를 예방키로 했다.

이에 옥천군청 지원을 받아 쏠라경광등 300개를 제작해 5일 오전 군북면 소재 옥천농협 군북지소앞 마당에서 김영만 군수, 이우범 서장, 이찬규 명예경찰 등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쏠라경광등 부착식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신종기 생안교통과장은 "최근 3년간 옥천서 관내 농기계 교통사고를 분석 한 바, 오후 6시부터 11시사이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야간 교통사고 선제적 대응으로 경운기후면에 쏠라경광등을 부착, 시인성을 확보 치사율이 높은 농기계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들 수 있다"고 말했다.

옥천서는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에 각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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