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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21 20:53: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의 청원군 자체 시승격 추진 반대 입장에 대해 청원시승격추진위원회가 21일 반박 성명을 냈다.(본보 7월 18일자)

청원시승격추진위는 이날 오전 청원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원군민과 청주시민간 갈등을 조장하는 청원 청주 재통합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며 “2년전 주민투표로 결정된 통합반대 결과를 존중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청원군민 60% 이상이 청주 청원 통합에 찬성하고 있는데도 청원군수와 청원군은 주민 다수의 뜻과는 상관없이 행정력과 재정력 등 국가적 자원을 낭비할 우려가 큰 청원시 승격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자체 시승격 추진의 부당성을 지적한 바 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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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