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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충주지청·예성드림장학회, 탈북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5.10.31 20:30:45
  • 최종수정2015.10.31 20:30:45

[충북일보=충주]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이종근)과 재단법인 예성드림장학회(이사장 김사흥)는 10월 30일 오후4시 충주시 교현동 충주검찰청 회의실에서 탈북청소년을 초청해 '꿈나무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탈북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탈북가정의 자녀와 다문화 청소년 20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사흥 이사장은 "재단법인 예성드림장학회에서 미래의 통일 한국을 염원하는 뜻에서 특별히 마련한 장학금"이라며, "북한 이탈주민의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완벽히 적응하기를 소망하며,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통일 역군으로 성장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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