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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원 재선거 무소속 윤해명 당선

49.27%인 1천979표 득표… 이규정·이창규 후보 눌러

  • 웹출고시간2015.10.28 21:46:28
  • 최종수정2015.10.28 21:46:28

28일 치러진 10.28 재·보궐선거 증평군의회의원 가선거구 재선거 1투표소가 마련된 증평군청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증평]10·28 재·보궐선거로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치러진 증평군의회의원 가선거구(증평읍 창동·교동·중동·증평·대동·신동·초중리) 재선거에서 윤해명(48·무소속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표에서 윤해명 당선인은 1천979표(득표율 49.27%)를 얻어 867표와 1천170표에 그친 새누리당 이규정(46)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창규(68)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전체 선거인수 1만2천59명 중 4천41명이 참여해 33.5%의 투표율을 기록,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가선거구 64.41%보다는 30.91%p 낮았다.

윤 당선인은 "증평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겸허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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