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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3 17:10:12
  • 최종수정2015.10.13 17:10:12
[충북일보] 고위험 음주율 저감방안을 찾기 위한 포럼이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탁양주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김명숙 충북도 보건정책과 팀장이 충북의 고위험음주율 현황을 설명했고, 박우영 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임상심리사가 고위험 음주율 저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관계자 등은 다양한 의견으로 정책을 디자인했다.

△음주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 △음주처벌 강화 제도 마련 △주류 판매와 다중이용시설 등 음주 제공 장소 제한 △음주 회식 문화 바꾸기 등이 제안됐다.

김양수 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날 포럼에서 모아진 다양한 고위험 음주율 저감 방안을 내년 절주사업 추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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