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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운성 충북연극협회 회장 연임

"대한민국연극제 준비 만전"

  • 웹출고시간2015.10.11 13:24:21
  • 최종수정2015.10.11 13:24:21
[충북일보] 27대 충북연극협회 회장에 진운성(52·사진) 전 회장이 연임됐다.

충북연극협회는 지난 10일 청주 예술나눔터에서 총회를 열고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단일후보인 진 회장을 선출했다.

진 회장은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재임하게 된다.

KBS 공채 15기 탤런트 출신인 진 회장은 청주연극협회장, 극단 청년극장 대표 등을 지냈다.

진 회장은 "모든 연극인을 대신해 2016 대한민국연극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연극제 행사를 성황리에 열겠다"며 "앞으로 충북연극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후배양성과 연합공연도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정창석씨, 부회장에는 조영복·민병구씨가 각각 선출돼 진 회장과 함께 27대 충북연극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영호·길창규 감사도 대의원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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