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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1 18:30:29
  • 최종수정2015.10.01 18:30:29

충주예성초(교장 윤덕진) 4학년 학생들은 '노인의 날'을 맞아 1일 오전 학교 인근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할머니·할아버지들을 기쁘게 해 드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초(교장 윤덕진) 4학년 학생들은 '노인의 날'을 맞아 1일 오전 학교 인근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할머니·할아버지들을 기쁘게 해 드렸다.

이날 4학년 학생 32명은 충주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의 할머니·할아버지 앞에서 평소 연습한 오카리나와 합창을 선보였다.

손자손녀와 같은 학생들의 귀여운 공연에 복지센터에 모인 노인분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색종이 목걸이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충희 교사는 "학생들이 노인분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경하는 마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도연 학생(4학년)은 " 우리들이 준비한 작은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잘해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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