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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9 14:46:09
  • 최종수정2015.09.29 14:46:09

교총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논문 분야 교통정보 플랫폼 포럼 의장상을 수상한 충북대 정보통계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정보통계학과 학생들이 '4회 교통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논문 분야 교통정보 플랫폼 포럼 의장상을 수상했다.

29일 충북대에 따르면 정보통계학과 4학년 윤준태, 김다영, 강희건, 김철, 윤석씨로 이뤄진 팀(지도교수 허태영)이 지난 23일 열린 공모전에서 이와 같이 수상했다.

충북대 정보통계학과는 2회, 3회 공모전에 이어 3차례 연속으로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들 팀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된 교통 DB를 이용해 '교통이력 DB를 이용한 고속도로 졸음쉼터 정책발굴 및 시각화'라는 논문을 통해 고속도로 졸음쉼터 위험 구간의 분석 및 시각화에 대해 연구했다.

이 논문을 통해 졸음에 의한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교통정책의 활용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정보 플랫폼 포럼에서 공동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논문, 정보디자인, 앱 개발 등 3개 분야에 총 89개 팀이 참가 했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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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