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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사랑나눔회 기관단체 나눔 앞장

풍성한 한가위 이웃과 함께

  • 웹출고시간2015.09.29 13:31:24
  • 최종수정2015.09.29 13:31:24

충주 연수사랑나눔회(회장 이옥순)는 지난 25일 외롭게 홀로 지내는 4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떡을 전달하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충북일보=충주] 지난 한가위를 맞아 충주지역 기관단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섰다.

충주 연수사랑나눔회(회장 이옥순)는 지난 25일 외롭게 홀로 지내는 4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떡을 전달하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도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쌀 10kg들이 50포를 목행용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순부)도 라면 3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다.

또한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순부)도 라면 30상자를, 목행용탄동 방범자문위원회(위원장 김태관)가 쌀 10kg들이 17포를 기탁했다.

향기누리봉사팀(팀장 한미정)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에서 기증받은 쌀로 송편과 기정을 만들어 소고기와 함께 홀몸노인 24명에게 전달했다.

목행용탄동 주민센터는 그 동안 기탁받은 쌀과 라면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 68세대에 골고루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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