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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16 15:5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의 정수근이 16일 오전 술에 만취해 경찰관과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부산 남부경찰서에 입건돼 사건 조사를 받은 뒤 고개를 숙인채 앉아 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16일 만취상태에서 경비원 2명과 경찰관을 폭행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정수근 선수(31)를 폭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16일 새벽 3시20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주차타워 앞에서 건물 경비원 신모씨(54)와 시비를 벌이다 주먹과 발로 신씨의 얼굴 등을 때린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폭행을 말리던 동료 경비원 김모씨(30)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광안지구대에 연행된 뒤에도 욕설을 하며 경찰을 폭행했다.

정씨에 대해 경찰은 "폭행을 당한 경비원들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고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은데다 피해자들이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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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