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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역주민의 날 행사' 개최

체육과 문화행사로 국립공원 지역주민과 화합잔치 진행

  • 웹출고시간2015.09.23 11:23:16
  • 최종수정2015.09.23 11:23:16

[충북일보=단양]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3일 2015년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곡면에 위치한 소백산북부사무소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무소 등 모두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체육과 문화행사(가수·밴드공연)도 진행하고 지역특산물도 구매해 경품으로 나눠 주는 등 주민화합잔치를 만들었다.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은 매년 추석 전 하루를 지정해 2009년부터 실시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사무소 신명환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공원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감사를 드리고 지역 특산물 구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만든 행사"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소백산국립공원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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