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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0월 1일부터 병·의원에서도 예방접종 실시

이젠 줄을 길게 서지 않아도 됩니다

  • 웹출고시간2015.09.18 11:27:59
  • 최종수정2015.09.18 11:28:2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0월 1일부터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그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만 접종을 실시했지만, 이젠 지역의 병·의원을 이용해 접근성과, 편리성, 안전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병·의원 24곳(읍 21, 면 3)과 협력해 실시하며, 8곳의 보건지소에서도 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무료접종 대상자는 읍지역(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은 지정의료기관, 면지역(10월 1일부터 8일까지)은 보건지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1~3급 장애인 등의 64세 이하 무료접종 대상자는 보건소와 각 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만 36개월이상 64세이하 주민 중 접종 희망자는 8천원의 비용(유료접종)이 소요된다.

유료접종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65세 이상 무료접종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며 "매년 1회 접종하는 만큼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접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730-2164. 2166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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