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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 '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

이웃돕기 성금 마련·나눔 문화 확산 위해

  • 웹출고시간2015.09.16 13:31:26
  • 최종수정2015.09.16 13:31:26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가 15~16일 이틀간에 걸쳐 충주시 용산로 적십자 충주봉사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적십자 바자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가 15~16일 이틀간에 걸쳐 충주시 용산로 적십자 충주봉사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적십자 바자회'를 개최했다.

10회째인 이번 바자회는 적십자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누구나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이틀간 교대로 먹거리 판매 및 물품 판매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과, 갈비 등 선물용 세트와 농산물, 젓갈류, 건어물, 견과류, 잡곡류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 현장에서 바로 판매가 진행됐다.

충주봉사관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랑을 나누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동참했다.

김헌숙 회장은 "적십자 바자회에 참여해 준 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익금은 소외되고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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