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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10회 중원애플가요제 개최

오후 6시30분 목행동 수변무대에서 본선진출자 16명 열연

  • 웹출고시간2015.09.16 10:30:52
  • 최종수정2015.09.16 13:48:42

한사랑가요봉사대(회장 박명나)가 주최로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목행동 수변무대 일원에서는 제10회 중원애플가요제가 개최된다.

[충북일보=충주]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충주시 목행동 수변무대 일원에서 제10회 중원애플가요제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중심고을에서 충주시민과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중원애플가요제는 한사랑가요봉사대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다.

한사랑가요봉사대 회원들은 6월초부터 8월 중순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마다 세계무술공원 및 목행 수변무대를 찾아 가요제를 홍보하고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열정을 보였다.

발로 뛰며 노력한 결과 가요제 예심에는 총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1차로 50명을 선발했다.

지난달 16일 오후6시 충주세계무술박물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차 예심에서는 열띤 경쟁 속에 본선 진출자 16명을 선정했다.

중원애플가요제는 매년 열리는 충주의 대표적인 향토가요제로 지속적으로 향토가수를 발굴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박명나 회장은 "시민들의 한마당잔치로 목행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가요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힘찬 박수로 응원해 주고 함께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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