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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생명사랑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자살예방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09.09 16:35:22
  • 최종수정2015.09.09 16:35:22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한 생명사랑 포스터공모전 시상식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보고회가 9일 센터 회의실에서 초·중학교 수상자와 충주시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한 생명사랑 포스터공모전 시상식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보고회가 9일 센터 회의실에서 초·중학교 수상자와 충주시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생명사랑 포스터공모전은 지난 8월10 ~ 31일 까지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실시, 참여한 총 58작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을 선정, 충주교육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충주시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및 각종 자살예방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홍현설 충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자살률이 낮아졌으면 한다"며 "보건소와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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