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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7 10:46:52
  • 최종수정2015.09.07 10:46:52

증평좌구산천문대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을 운영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좌구산천문대가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을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배려계층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창의력 향상과 과학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으며, 총3회에 걸쳐 달의 생성과 구조, 태양계 모습과 크기, 별자리와 천체사진을 주제로 각각 특별강연과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증평좌구산천문대와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증평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와 전화(043-835-4571~5)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9월 개관한 증평좌구산천문대는 한별이와 함께하는 천체관측, 코스모 스쿨 및 별이 빛나는 천문대 등 천체체험과 천문우주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만8천여명이 방문해 지역 주민 및 학생들과 외부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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