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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14 15:1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뉴시스
미스베네수엘라 다야나 멘도사(22)가 제57대 미스유니버스에 올랐다. 14일 오전 8시(현지시간) 베트남 나짱 크라운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08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이지선(25) 등 후보 80명 가운데 최고미녀로 뽑혔다.

녹색 눈동자, 갈색 머리, 키 176.5㎝에 33.5-23-35인치로 흐르는 몸매를 자랑한다. 옷은 4(S), 신발은 7(240㎜) 사이즈다.

15세 때인 2001년 엘리트모델룩 인터내셔널 결선에 들며 패션모델이 됐다. 이후 베르사체, 로베르토 카발리의 옷을 입고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영국 그리스 스페인 독일 멕시코 페루의 패션쇼 무대를 누벼왔다.

멘도사는 의지도 강하다. 영어라고는 ‘헬로’ ‘바이’ ‘생큐’, 딱 세 마디 만 아는 상태로 고향 카라카스를 떠나 미국 뉴욕으로 향했던 열다섯 소녀는 이제 스페인어는 물론 영어와 이탈리어도 잘한다.

사진촬영이 취미인 멘도사는 인테리어디자이너 겸 광고전문가를 꿈꾼다. 영국 문인 오스카 와일드(1854~1900)를 인용, “스스로 능력의 한계를 정하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인생관이다.

멘조사는 열 살 무렵 납치도 당했다. 극한상황에서도 유괴범의 좋은 면만 보려고 애썼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경찰에 신고, 구조됐다.

한편 올해 미스유니버스 2~5위는 미스 콜롬비아, 도미니카, 멕시코, 러시아가 차지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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