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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실내수영장 핀수영팀 충북연합회장배 ‘전국 제패’

직지 철인클럽팀 꺾고 종합 우승

  • 웹출고시간2008.07.13 20:53: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실내수영장 핀수영팀이 1회 충북연합회장배전국핀수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실내수영장팀은 국민생활체육충북스킨스쿠버연합회 주최로 13일 청주명암저수지에서 열린 전국핀수영대회에서 직지철인클럽팀을 꺽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1부는 직지철인클럽 김청후씨가 18분35초로, 여자 1부는 같은팀 소속 이은영씨가 21분59초로 각각 우승했다.

남녀2부는 직지철인클럽 이새석(19분17초)씨와 거부기동호회 심숙희(19분58초)씨가, 남녀3부는 거부기동호회 이성운(18분47초)씨와 같은 소속 임의숙(20분43초)씨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줄다리기 우승은 직지철인클럽A팀이, 준우승 직지철인클럽B팀이 각각 획득했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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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