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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13 20:5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대 축구팀이 5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청주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2회 충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 겸 89회 전국체전 충북도예선대회에서 충북대를 1대0으로 누르고 도대표로 선발됐다.

청주대는 전날 열린 건국대와의 경기에서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꺾었다.

이날 청대 우승이 확정되자 김윤배 청주대총장 등 대학 임직원과 학생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5년 만에 쾌거를 자축했다.

최우승 선수와 지도자상은 청대 양지민과 이재희 코치가 각각 받았다.

고등부는 충주상고가 청주 대성고를 PK(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누르고 도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선수와 지도자상은 충고 박상만과 노승우 코치가 각각 수상했다.

중등부는 운호중이, 초등부는 덕성초가 각각 차지했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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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