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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7 14:52:14
  • 최종수정2015.08.27 16:08:5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9월 8일까지 2015년 단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양군 사회조사와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통합해 두번째 실시하는 사회조사로 도 공통항목과 단양군 특성항목으로 문항을 구성하여 지역특화통계의 특성은 살리고, 조사항목을 표준화·일원화 했다.

조사대상은 단양군 960표본가구 중 만 13세 이상 가구주(원)이 대상이며, 기본, 가구·가족, 노동, 교육, 보건, 주거·교통, 정보·통신, 환경, 복지, 문화·여가, 안전, 정부·사회참여, 소득·소비 등 13개 부문 총 62개 항목(도 공통 42, 단양군 특성 20)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인정보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조사 시 불응·무응답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작성된 자료가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에 불응·무응답 등을 최소화 하여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분석과 집계과정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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