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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평생학습원, 희망릴레이 '우리역사 다시보기' 강연

  • 웹출고시간2015.08.27 18:37:05
  • 최종수정2015.08.27 18:37:0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지역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7일 평생학습원에서 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중어중문학과)의 '우리역사 다시보기'희망릴레이 강연을 했다.

평생학습원의 희망릴레이 강연은 우리 주변의 전문가 및 타에 모범이 될 만한 경력자들을 초빙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군민의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된 강연으로 연간 총 5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세 번째로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강의 내용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차이에 의해 해석 자체가 달라지고 민족의 자부심을고취시키기 위해 바른 역사 해석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된다는 점을 들고 있다.

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는 1949년생으로 현재 지역 이원면 용방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학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과정을 거쳐 서울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첫 번째 만남은 김용대 충북대 교수가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조기검진', 두 번째 만남은 박경국 전 안행부 제1차관의 '내 인생의 걸림돌과 디딤돌'이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박정옥 평생학습 원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개인의 행복지수 향상과 사색 및 성찰의 기회로 삼고 성숙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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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