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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4 12:42:21
  • 최종수정2015.08.24 12:42:2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가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제27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세출예산을 심사·승인하고 음성군 장애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한글 존중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의회 상징물을 한자 ·議'에서 한글 '의회'로 변경하는 본 규칙을 개정코자 음성군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음성군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의·의결한다.

관계자는 "의회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타 자치단체의 우수시설을 견학함으로써 의원의 견문을 넓히고 우리 군의 현안사업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대전광역시)과 월야마을 종합정비사업지(전남 함평군),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목포시) 등을 비교 견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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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