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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양 이주 30주년 기념 한마음 콘서트

충주MBC 주관 단양문화원 후원으로 인기가수 총출동

  • 웹출고시간2015.08.24 11:07:06
  • 최종수정2015.08.24 11:24:48

'신단양 이주 30주년 기념 한마음 콘서트'가 오는 29일 단양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기념해 군민이 함께 하는 '신단양 이주 30주년 기념 한마음 콘서트'를 오는 29일 단양수변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1985년 충주댐 건설로 군청 소재지가 단성면에서 지금의 신단양(단양읍)으로 이주한 지 30년이 된 해로 콘서트는 이주의 역사를 기억하는 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세대 간 공감을 하기 위해 준비됐다.

충주MBC가 주관하고 단양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방송인 김승현의 진행으로 가수 이은미, 김수철, 소년공화국, 몽니, 손승연, 박상철, 우연이, 권윤경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9월 4일 밤 11시15분 충주MBC-TV를 통해 충북전역에 방송 예정이다.

단양군은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양의 지명 유래인 '연단조양'을 형상화한 홍보문구를 제작하고 사진전, 백일장 등 군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5월에는 30주년 기념식을 갖기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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