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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연기군 여성대회 개최

오는 11일 연기문화예술회관서 13회째 맞는 여성주간 기념 여성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08.07.12 14:0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이 제13회 여성주간을 맞아 군내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과 화합을 다지는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연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준이)가 주관하는 제13회 여성주간기념 제8회 연기군여성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관내 여성과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제고와 여성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여성대회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구현"을 주제로 기념식과 공연, 강연회 순으로 진행도)됐다.

이번 행사에서 제13회 여성주간 표창자로 여성발전에 공로가 큰 조치원읍 정리 이원숙 외 2명에게 여성발전유공자상을, 서면 성제리의 유상현·조흥순 부부외 3가족에게 평등문화가정상을, 서면 신대리의 류권옥 외 1명에게 감사패를, 삼성부동산컨설팅의 강희문 외 3명에게 공로패를, 연기군여성농업인 맹경자 외 1명에게 모범활동패를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연기군남성합창단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전국여성정치회협의회 신은숙 회장의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구현’ 이라는 주제로 강의도 열렸다.


연기/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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