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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전국아마추어 조정대회 및 전국장애인조정대회 열려

15~16일 이틀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100여팀 420여명 선수참여

  • 웹출고시간2015.08.12 08:49:56
  • 최종수정2015.08.12 13:18:36

충주시장배 전국아마추어 조정대회와 충주 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배 전국아마추어 조정대회와 충주 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가 오는 15~16일 이틀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과 충북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주시 조정협회와 충북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여팀 42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아마추어 조정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동호인 78개 팀 3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며, 수상대회 17경기와 실내대회 8경기 등 총 25경기를 치른다.

장애인대회는 전국의 지적ㆍ지체ㆍ시각 장애인 120여명이 참여하며, 수상대회 5경기와 실내대회 10경기 등 총 15경기를 치른다.

첫날인 15일 오전 11시 30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회의실에서 참가선수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이날 아마추어 수상대회 예선과 장애인 실내 조정대회 예선 및 결승, 장애인 수상대회 예선이 치러진다.

16일 오전에는 장애인 수상대회 결승과 아마추어 실내대회 예선 및 결승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시상식이 열린다.

충주시 관계자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주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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