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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2 08:49:07
  • 최종수정2015.08.12 08:49:07

진천 주철장 전수교육관은 오는 29일부터 12월까지 주조실습과 강좌 등 하반기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청동 요령으로 제작된 12지신상 전체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 주철장 전수교육관은 오는 24일까지 '중요무형문화재와 함께 하는 전통 주조 기술을 찾아서' 하반기 무료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일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원사업인 2015년 전수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강좌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원광식(제112호 주철장 보유자) 선생이 오는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주조 실습 및 이론 강좌는 전 과정을 듣는 일반인 과정과 월 1회에서 2회 과정을 축소해서 듣는 단체과정으로 구성됐다.

단체는 20인 이상일 경우 교육일자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천종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실습교육 신청자는 교육 중 제작한 한글 초성 주석 풍경과 십이지신 청동 요령의 결과물을 무료로 제작해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무료강좌에는 이론 강좌에는 총 107명, 답사 프로그램에는 135명이 참여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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