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험멜FC, 한 여름 밤의 콘서트 깜짝 등장… 시민들과 소통

충주MBC 창사 45주년 특집 콘서트에서 무대인사와 함께 사인볼 증정

  • 웹출고시간2015.08.10 14:49:27
  • 최종수정2015.08.10 14:49:27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7일 충주시 호암동 충주MBC 잔디밭에서 열린 충주MBC 창사 45주년 기념 '한 여름 밤의 콘서트'에 깜짝 등장, 무대인사와 함께 사인볼을 나눠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7일 충주시 호암동 충주MBC 잔디밭에서 열린 충주MBC 창사 45주년 기념 '한 여름 밤의 콘서트'에 깜짝 등장, 무대인사와 함께 사인볼을 나눠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로 창사 45주년을 맞은 충주 MBC가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기획 한 콘서트이며 김예림, 노사연, 손승연, 추가열, 하림, 헤일로 등 인기 가수들을 초청,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본 공연이 시작하기 전 무대인사에 오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홈경기 일정을 홍보하고 관중들에게 사인볼을 나눠주는 등 충주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충주험멜 이영창 선수와 김정훈 선수는 예정에 없던 깜짝 댄스로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초청 가수 못지않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충주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에 감사를 표하면서 홈경기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Bee AMBITIOUS(충주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캐치프래이즈를 선정하며 리그 중상위권으로의 도약과 보다 많은 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는 충주험멜은 이날도 푸짐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충주험멜 홈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들에게는 구단 엠블럼이 그려진 응원용 깃발을 증정한다. 또한,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는 경기장 북측광장과 본부석 좌우의 일반석 매점 앞에서 성인 팬들이 맥주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이네켄과 함께 하는 맥주존'이 운영되며, 하프타임에는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 경기에서 고양HiFC를 상대로 1대 2 아쉬운 패배를 거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현재 승점 24점으로 리그 10위로 내려왔다. 중위권의 승점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만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이번주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리그 중위권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