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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청주폴리텍대 방문

청년 고용절벽 해소 인프라 마련 당부

  • 웹출고시간2015.08.06 17:05:20
  • 최종수정2015.08.06 21:12:28

[충북일보]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이 6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를 방문하고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현장중심 인력양성 및 청년 고용지원 교육훈련 인프라 마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방차관은 이날 청주폴리텍대 베이비부머 수업과정과 다기능 교육현장 및 강소기업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청년취업 뿐 만아니라 중장년ㆍ경력단절여성ㆍ실업자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성과를 격려하고 사회적 비용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아울러 취업애로계층의 직업훈련 효율화로 대국민 교육만족도 제고는 물론 고령화 시대 건전한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줄것을 요구했다.

이어 "현재의 절박한 청년 고용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정년 연장에 따른 단기 고용충격 완화와 현장중심의 인력양성을 통한 미스매치 해소, 청년 고용지원 인프라 확충 및 효율화를 담아가야 하는데, 그 중심에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폴리텍대학이 갖고 있는 다년간의 직업훈련 노하우와 산학협력 중심 계약학과 운영, NCS기반 일학습병행제가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기여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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