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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성범죄 예방 위한 피서지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여름철 이용객 많은 봉학골 삼림욕장 등 대상

  • 웹출고시간2015.08.04 10:57:15
  • 최종수정2015.08.04 10:57:15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4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성범죄 예방을 위한 피서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주변방범활동에 돌입했다.

음성읍에 위치한 봉학골 삼림욕장은 가족단위의 피서객이 집중되는 곳으로 휴가기간 점차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음성경찰서는 피서객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범죄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피서객의 불안요소를 사전제압하고, 성범죄예방 안내문을 부착, 캠페인을 통해 이용객들의 경각심도 불러일으켜 피서지 내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음성군청 산림녹지과와 함께 이용객들이 장기간 텐트를 쳐놓고 자리를 맡아놓는 행위에 대해 계도 활동, 철거를 유도해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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