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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3 09:34:39
  • 최종수정2015.08.03 09:34:39
[충북일보] 충주 앙성중학교가 교육부 지정 2015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앙성중은 향후 3년간 교육부로부터 연간 2억5천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농어촌 거점별 우수학교는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교육 종합프로그램 운영' 등에 중점을 둬 평가하며, 지난 6월부터 지역별, 교육부 심사 및 학교장 사업 설명회를 거쳤다.

구본극 앙성중교장은 "2015년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전략(777Project)과 작지만 강한 앙성중을 슬로건으로 농산촌 명문학교를 목표를 꿈꾸던 차에 농어촌 거점별 우수학교로 선정됐다"며 "앙성중 교육가족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내 에서는 2013년도에 삼성중, 단성중이 우수중학교로 선정됐고, 지난해는 이월중이 선정돼 올해까지 3개교에 모두 33억4천5백만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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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